영월서 20대 여성 흉기로 살해 후 자해한 남성… 스스로 신고

방기준 2023. 7. 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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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낮 12시 50분쯤 영월읍 덕포리 A아파트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B씨(29)는 이날 흉기로 C(25·여)씨를 수 차례 찌른 뒤 본인도 자해를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등은 숨진 C씨를 영월의료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B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소방헬기를 통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경찰은 일단 불구속 상태에서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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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출동. 그래픽/한규빛 기자

24일 낮 12시 50분쯤 영월읍 덕포리 A아파트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B씨(29)는 이날 흉기로 C(25·여)씨를 수 차례 찌른 뒤 본인도 자해를 시도했다.

또 가해자 B씨는 스스로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등은 숨진 C씨를 영월의료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B씨는 이날 오후 2시쯤 소방헬기를 통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경찰은 일단 불구속 상태에서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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