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유튜버 ‘히밥’이 만든 돈까스·떡볶이 나온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hjk@mkinternet.com) 2023. 7. 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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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 첫 브랜드 론칭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히밥’이 출시한 첫 식품 브랜드 ‘바비(BABI)’를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

‘바비’는 제주도 특산물을 재료로 한 간편 먹거리를 선보이는 가공식품 브랜드로 24일 출시됐다.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유튜버 ‘히밥’이 직접 상품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11번가는 ‘바비’의 모든 상품을 오는 30일까지 단독 판매한다. 출시된 상품은 ▲제주 돼지 통등심으로 만든 ‘바비 돈까스’ ▲제주감귤 베이스의 떡볶이 소스를 얹은 ‘바비 감귤떡볶이’ ▲NFC 착즙 공법으로 과즙을 살린 ‘바비 한라봉 주스’ ▲우도땅콩, 비트 등 제주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바비 제주과자상자’ 등 4종이다.

할인 혜택도 있다. ‘바비 제주 통등심 돈까스’(1개입, 180g)를 정가 대비 49% 할인한 3500원에, ‘바비 감귤떡볶이’(2인분)를 51% 할인한 3900원에 판매한다. 출시 상품들을 다양하게 구성한 ‘바비 모닥치기 세트’, ‘바비 제기다 세트’, ‘바비 돈까스 맨도롱 세트’ 등 세트 제품 3종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히밥과 함께 하는 먹방 라이브 방송도 한다. 이날 오후 7시 ‘라이브(LIVE)11’에서 히밥이 출시 상품을 조리해 먹는 모습을 연출한다.

방송에선 추첨을 통해 히밥과 일대 일 영상 통화를 하거나, 구매자에 대해 경품을 주는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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