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와이씨켐 등 4개사와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 협력

김민성 기자 2023. 7. 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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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는 와이씨켐, 솔브레인SLD, ISTE, 코비스테크놀로지 등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4곳을 올해의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슬러리 개발은 와이씨켐과, 프로브카드 국산화는 솔브레인SLD, CVD 장비 국산화는 ISTE, 하이브리드 웨이퍼 계측 장비 개발은 코비스테크놀로지와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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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승훈 와이씨켐 대표, 조창현 ISTE 대표,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임은재 코비스테크놀로지 대표, 노환철 솔브레인SLD 대표. (SK하이닉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SK하이닉스(000660)는 와이씨켐, 솔브레인SLD, ISTE, 코비스테크놀로지 등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4곳을 올해의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술혁신기업'은 반도체 소부장 국산화를 위해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해당 기업들은 최장 3년간 SK하이닉스와 공동 기술개발, 기술개발 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슬러리 개발은 와이씨켐과, 프로브카드 국산화는 솔브레인SLD, CVD 장비 국산화는 ISTE, 하이브리드 웨이퍼 계측 장비 개발은 코비스테크놀로지와 협력할 예정이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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