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에디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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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제151회 디 오픈 챔피언십은 종료됐지만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대회의 여운을 느끼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한정 수량 제작된 높은 퀄리티의 위스키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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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과 ‘로크로몬드 디 오픈 코스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브리티시 오픈으로도 알려져 있는 ‘디 오픈 챔피언십’은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골프 대회로 유명하다. ‘오픈’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대회로 영국인들의 자존심을 담아 ‘세계 유일의 오픈 대회’라는 의미로 ‘디 오픈’이라고 부른다. 1860년 시작돼 163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개최되지 못한 해를 제외하면 올해 151회째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영국 로얄 리버풀에서 진행됐다.
먼저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알코올 도수 46%·700㎖)은 장미꽃, 복숭아, 서양배의 향과, 붉은 베리류와 바닐라, 다크 초콜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은은한 스모키향과 과일향의 조화의 피니시로 마무리된다. 로크로몬드 디 오픈 코스 컬렉션(알코올 도수 48.2%·700㎖)은 22년 숙성 제품으로 꿀, 복숭아, 멜론, 레몬, 설탕에 조린 생각의 향과 자몽, 바닐라, 카라멜, 파인애플, 망고의 풍미가 느껴진다. 생강, 시나몬 그리고 구운 오크향이 입안에서 긴 여운을 남긴다.
두 제품 모두 유기농 보리를 사용해 원액을 증류했으며 유기농법으로 자란 아메리칸 오크로 제작한 오크통에서 숙성 과정을 거쳤다. 전세계적으로 4500병 생산됐으며, 국내에는 130병만 출시됐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제151회 디 오픈 챔피언십은 종료됐지만 로크로몬드 디 오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대회의 여운을 느끼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한정 수량 제작된 높은 퀄리티의 위스키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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