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금산사 문화재 피해 상황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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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전북 김제시 금산사 미륵전 등 10여개의 국보 등이 밀집한 금산사 일원을 방문, 호우피해를 긴급 점검했다.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은 지난 21일 이찬준 김제부시장, 김원식 전북도 문화유산 보존팀장 등과 함께 금산사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봤다.
이경훈 차장은 이날 금산사 주지와의 면담을 갖고 금산사 미륵전 피해상황과 금산사 소재 국가 문화재 점검, 재난 발생시 긴급 대처 방안 등에 대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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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문화재청이 전북 김제시 금산사 미륵전 등 10여개의 국보 등이 밀집한 금산사 일원을 방문, 호우피해를 긴급 점검했다.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은 지난 21일 이찬준 김제부시장, 김원식 전북도 문화유산 보존팀장 등과 함께 금산사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봤다.
이경훈 차장은 이날 금산사 주지와의 면담을 갖고 금산사 미륵전 피해상황과 금산사 소재 국가 문화재 점검, 재난 발생시 긴급 대처 방안 등에 대 논의했다.
금산사의 경우 지난 집중 호우로 미륵전 막새기와가 탈락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찬준 김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통기와로 조성된 문화재는 집중호우에 취약살 수밖에 없다”며 “기와가 탈락한 미륵전에 대한 우선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경훈 문화재청 차장은 “긴급 보수비를 즉각 지원토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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