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생 미신고 아동' 44명 사망 확인‥275명 소재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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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기록은 있는데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미신고 아동'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이 확인된 아동은 4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수사 의뢰된 미신고 아동 1천 95건 가운데 오늘까지 수사를 통해 사망이 확인된 아동은 총 44명으로 이 가운데 9명과 관련해 범죄혐의가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275명에 대해 소재를 확인중인 만큼 수사 결과에 따라 사망 아동수는 더 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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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기록은 있는데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미신고 아동'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이 확인된 아동은 4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청은 수사 의뢰된 미신고 아동 1천 95건 가운데 오늘까지 수사를 통해 사망이 확인된 아동은 총 44명으로 이 가운데 9명과 관련해 범죄혐의가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26명은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남은 9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275명에 대해 소재를 확인중인 만큼 수사 결과에 따라 사망 아동수는 더 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미신고 아동과 관련해 현재까지 피의자 11명을 구속해 10명을 송치했으며 2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689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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