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별아이누리, 개관 5주년 기념행사 ‘오감만족’ 개최

어린이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4가지 마당 콘셉트

대왕별아이누리 전경.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 대왕별아이누리가 오는 26~30일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오감만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주년을 의미하는 숫자‘5’를 모티브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4가지 마당(공연전시마당, 오감놀이체험마당, 어울림마당, 나눔마당)을 콘셉트로 진행한다.

공연전시마당에서는 벌룬마술쇼가 펼쳐지며 숫자 ‘5’ 풍선을 설치한 알록달록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남길 수 있다.

오감체험마당에서는 다섯 가지 감각을 자극하는 악기체험과 쿠키 만들기, VR안경·핀버튼 굿즈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어울림마당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숨바꼭질, 가족워터밤 등이 있다.

또한 나눔마당에는 5주년 기념 홍보물 제공하고 아동복지전문기관과 함께하는 후원자 모집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왕별 아이누리 홈페이지·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대왕별 아이누리는 지난 2018년 7월 26일 개장해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내 위치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계절별 다양한 행사와 자체 놀이체험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