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개 시군 '호우주의보'…둔치주차장 등 75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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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남 12개 시군으로 호우특보 확대됨에 따라 경상남도가 비상 1단계 근무를 가동했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창원·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하동·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 등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도는 현재 둔치주자창과 하천변 산책로 등 75곳을 통제했다.
도 관계자는 "인명 피해가 우려되거나 재난에 취약한 급경사지·산지·하천변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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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남 12개 시군으로 호우특보 확대됨에 따라 경상남도가 비상 1단계 근무를 가동했다.
현재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창원·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하동·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 등 1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수량은 지역별로 차이가 크겠다. 25일까지 10~80mm, 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은 1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일부 지역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도는 현재 둔치주자창과 하천변 산책로 등 75곳을 통제했다.
도 관계자는 "인명 피해가 우려되거나 재난에 취약한 급경사지·산지·하천변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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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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