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호우특보 금산제외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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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부 시군에 내려 졌던 호우특보가 24일 06시 기준 금산군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에 내린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시설 피해가 없는 가운데, 농·축·수산 분야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호우에 둔치 주차장 84개소가 통제 됐고, 도·시군 관계 공무원 674명이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334개소를 예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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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에 내린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시설 피해가 없는 가운데, 농·축·수산 분야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은 81.5㎜로 기록됐으며, 최고 누적 강우량으로는 태안이 121.8㎜, 금산이 35.5㎜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읍면동 최고 누적 강우량은 예산군 덕산면으로 155㎜를 나타냈고, 서산시 해미면이 145㎜로 그 뒤를 이었다.
도는 이번 호우에 둔치 주차장 84개소가 통제 됐고, 도·시군 관계 공무원 674명이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334개소를 예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도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기상상황에 대한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재해위험지역의 예찰·점검 등 집중관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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