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호우특보 금산제외 모두 해제

2023. 7. 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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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일부 시군에 내려 졌던 호우특보가 24일 06시 기준 금산군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에 내린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시설 피해가 없는 가운데, 농·축·수산 분야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이번 호우에 둔치 주차장 84개소가 통제 됐고, 도·시군 관계 공무원 674명이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334개소를 예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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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24일간 호우 인명 및 시설 피해 없어…"기상상황 지속 모니터링·집중관리 계속 할 것"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충남도 일부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금산군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충남도 청사 전경 ⓒ충남도
충남도 일부 시군에 내려 졌던 호우특보가 24일 06시 기준 금산군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도내에 내린 호우로 인한 인명 및 시설 피해가 없는 가운데, 농·축·수산 분야의 피해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도내 누적 강우량은 81.5㎜로 기록됐으며, 최고 누적 강우량으로는 태안이 121.8㎜, 금산이 35.5㎜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읍면동 최고 누적 강우량은 예산군 덕산면으로 155㎜를 나타냈고, 서산시 해미면이 145㎜로 그 뒤를 이었다.

도는 이번 호우에 둔치 주차장 84개소가 통제 됐고, 도·시군 관계 공무원 674명이 비상근무에 임했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 334개소를 예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도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기상상황에 대한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재해위험지역의 예찰·점검 등 집중관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기자(lbs06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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