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방사성물질 취급업체 현지적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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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는 24일 방사성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화학대응센터는 인천 지역 방사성물질을 취급하는 업체 558개소 중 RI(방사선동위원소) 또는 RG(방사선발생장치) 사용·판매 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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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소방본부 119화학대응센터는 24일 방사성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사성물질은 산업, 교육, 연구, 의료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방사성물질이 누출되면 세포 손상에 따른 건강 영향, 환경 오염 등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119화학대응센터는 인천 지역 방사성물질을 취급하는 업체 558개소 중 RI(방사선동위원소) 또는 RG(방사선발생장치) 사용·판매 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또 사업장 내 방사성물질 취급 품목 및 생산·납품 과정 확인, 방사선 사고 발생 대비 초기대응절차 숙지, 관계자 안전관리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119화학대응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방사성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현장 적응력을 향상함으로써 유사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한 시민의 재산·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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