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캐나디안오픈 테니스 불참 '피로때문에...'

김선영 2023. 7. 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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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한 노바크 조코비치가 내달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캐나디안 오픈에 불참한다.

24일(한국시간) 대회를 주최하는 캐나다테니스협회는 조코비치가 피로를 이유로 불참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캐나다에서의 시간을 늘 즐겼으나, 팀과 상의한 결과 불참하는 게 올바른 결정이라는 결론을 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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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USA투데이=연합뉴스]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한 노바크 조코비치가 내달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캐나디안 오픈에 불참한다.

24일(한국시간) 대회를 주최하는 캐나다테니스협회는 조코비치가 피로를 이유로 불참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캐나다에서의 시간을 늘 즐겼으나, 팀과 상의한 결과 불참하는 게 올바른 결정이라는 결론을 냈다"고 전했다.

캐나디안 오픈은 4대 메이저 대회 다음으로 많은 랭킹 포인트와 상금을 주는 마스터스 1000 대회 중 하나로 올해에는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다.

조코비치는 2016년까지 이 대회에서 통산 4차례 우승했다.

조코비치가 불참 의사를 밝힘에 따라 크리스토퍼 유뱅크스(미국)가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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