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출렁다리 준공 앞두고 신륵사관광지 명소화 및 관광 활성화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주시는 출렁다리 준공을 앞두고 신륵사관광지 명소화 및 여주 관광 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 관광진흥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출렁다리 준공 대비 신륵사관광지 명소화 및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안) 설명과 이에 따른 자문 및 여주시 관광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여주시는 출렁다리 준공을 앞두고 신륵사관광지 명소화 및 여주 관광 활성화방안을 모색했다.
여주시는 제1회 관광진흥 자문위원회 회의를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유관 부서장들과 시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및 각계 전문가 등 내․외부 자문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금) 시청 4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주시 관광진흥 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출렁다리 준공 대비 신륵사관광지 명소화 및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안) 설명과 이에 따른 자문 및 여주시 관광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회의 서두에서 "여주 한강 출렁다리는 시의 대표 관광자원이 될 것이며, 다리 준공을 계기로 시간이 걸리더라고 계획을 차분히 세워서 이를 통해 성과를 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여주 관광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기본계획(안)은 출렁다리 준공에 따른 연계사업, 교통, 안전 및 시설관리, 홍보, 프로그램 기획 ․ 운영 등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을 담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참석자들은 기본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여주시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서 중장기적이며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의 수립이 많이 논의되었다. 또한 한국관광 데이터랩 등을 활용, 데이터에 기반한 관광정책의 수립과 기존 자원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도 제기됐다.
아울러 자문위원들은 출렁다리의 준공을 계기로 시의 전반적인 관광프로그램과 개발계획이 변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안)을 보완하여 심도 있는 관광지 명소화 및 여주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자문위원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신륵사관광지뿐만 아닌 여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여주를 찾는 모든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서울관광재단,여행사·지자체 연계 ‘PLUS CITIES’ 팸투어 성료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
- 경기도, 김포-고양-파주 연계 '광역시티투어 버스' 운영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문체부,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접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동해 무릉별유천지 관광사업 '투자선도지구' 선정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 국가대표 해수욕장 만남, 강릉·보령·해운대구 자매결연 체결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
-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 서울 관광특구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확대 요구 - 투어코리아 - No.1 여
- 경기도·포천·연천·강원도·철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총력 - 투어코리아
- 울산시x여기어때, 울산을 ‘워케이션 성지’로 알린다!..'유케이션' 마케팅 나서 - 투어코리아 -
- 양양군, 스마트관광도시 출범...‘고고양양’으로 서핑·워케이션 스마트하게! - 투어코리아 - No
- 전북도, 우리나라 대표 'K-웰니스 도시'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