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투·포수 육성캠프 실시…송진우·이만수·윤학길 강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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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24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의 KBO 야구센터에서 유소년 투·포수 육성캠프를 실시한다.
4박5일 간 진행되는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 투수와 포수 각 40명씩 총 80명이 참가한다.
투수 캠프에는 윤학길, 송진우, 차명주 코치가 나서고 포수 캠프에는 이만수, 김동수, 강성우 코치가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투수 캠프에서는 투구 시 상하체 활용법, 투구 그립 잡는법을 비롯한 스킬 훈련과 베이스 픽오프, 강습타구 처리 등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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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4일부터 충청북도 보은군의 KBO 야구센터에서 유소년 투·포수 육성캠프를 실시한다.
4박5일 간 진행되는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 투수와 포수 각 40명씩 총 80명이 참가한다.
유망주 선수들의 기본기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 6명의 KBO 재능기부위원이 강사로 참석한다.
투수 캠프에는 윤학길, 송진우, 차명주 코치가 나서고 포수 캠프에는 이만수, 김동수, 강성우 코치가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투수 캠프에서는 투구 시 상하체 활용법, 투구 그립 잡는법을 비롯한 스킬 훈련과 베이스 픽오프, 강습타구 처리 등이 실시된다.
포수 캠프에서는 스로잉, 블로킹, 프레이밍 등 기본기 훈련과 함께 티배팅 등 타격 훈련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KBO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는 기량 발전을 위한 훈련 외에도 부정방지, 학교폭력, 성폭력 교육 등을 실시해 선수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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