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필 합작 그룹 호라이즌 마커스 "K팝 아티스트 협업, 행운아인 듯"

호라이즌 정규 1집 '프렌드-십' 미디어 쇼케이스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개최
24일 오후 6시 발매

사진=마커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한국 출항에 나선 한-필 합작 그룹 호라이즌(HORI7ON) 멤버 마커스가 K팝 아티스트와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호라이즌(빈치, 킴,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제로미, 마커스) 정규 1집 '프렌드-십'(Friend-SHIP)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결성된 호라이즌은 필리핀과 한국을 넘나들며 프리 데뷔 프로모션을 펼쳐왔다.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알리며 선보이는 호라이즌 정규 1집 '프렌드-십'은 일곱 멤버와 앵커(공식 팬클럽명)의 꿈과 희망 그리고 우정을 담은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한 솔로곡을 비롯해 같은 소속사 식구인 라필루스 하은과 TFN 레오, 노아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 'How You Feel(하우 유 필)'과 'Bonnie & Clyde(보니 & 클라이드)', 'Light Way(라이트 웨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멤버 중 마커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수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소감을 밝혔다.

마커스는 "신인으로서 이런 지원사격을 받을 기회는 흔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행운아인 것 같다. K팝 선배들과 작업해보니 꿈만 같았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라이즌 정규 1집 '프렌드-십'은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