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하루 확진자 4만명대로 '껑충'…지난주 日 평균 3만8809명

이훈철 기자 2023. 7. 24.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만명대 후반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4일 0시 기준 최근 7일간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3만8809명으로 지난주 2만7922명보다 1만887명(39%)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7일간 일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지난주(6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288만3134명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주 연속 20%대 증가 이어 지난주 30%대로 확산세
질병청, 누적 확진 3261만1509명…누적 사망자 3만5159명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지난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만명대 후반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율은 20%대에서 30%로 껑충 뛰었다.

질병관리청은 24일 0시 기준 최근 7일간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가 3만8809명으로 지난주 2만7922명보다 1만887명(39%) 증가했다고 밝혔다. 2주 연속 20%대 증가세를 기록하더니 30%대로 증가율이 치솟았다.

하루 확진자는 4만명을 훌쩍 넘었다. 최근 7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7월18일 4만1995명 △19일 4만7029명 △20일 4만861명 △21일 4만904명 △22일 4만2500명 △23일 4만1590명 △24일 1만6784명을 기록했다. 19일 기록한 하루 확진자 4만7000명대는 올 1월11일 5만4315명 이후 최고치다.

최근 7일간 일평균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지난주(6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150명으로 전주 126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288만313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총 3만5216명이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boazho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