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호우 피해 도로 응급복구율 95%

대구CBS 정인효 기자 2023. 7.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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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기준 도로 일부가 유실된 국도, 국지도, 지방도 66개소 중 63개소는 복구가 완료해 도로 응급복구율이 95%에 이른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난 15일부터 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반을 즉시 가동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583대를 동원해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조속한 응급복구 완료와 위험구간 사전 정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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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풍면 우곡리 도로 응급 복구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 기준 도로 일부가 유실된 국도, 국지도, 지방도 66개소 중 63개소는 복구가 완료해 도로 응급복구율이 95%에 이른다고 밝혔다.

예천 효자면 용두리 소재 지방도 927호선 1곳과 봉화 물야면 압동리 소재 지방도 931호선 2곳 등 3곳은 25일 오전 복구 완료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경북도는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난 15일부터 피해 조사 및 응급복구반을 즉시 가동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중장비 583대를 동원해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조속한 응급복구 완료와 위험구간 사전 정비에 나선다.

경북도 관계자는 "호우 피해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중앙피해합동조사반과 함께 현장 조사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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