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골프 논란' 홍준표 수해 현장서 3일간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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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수해를 겪은 경북 예천군에서 3일간 봉사를 진행합니다.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 공무원 300여 명은 예천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영남과 충청 지역에 폭우가 내린 지난 15일 1시간가량 골프를 쳐 논란이 일었습니다.
홍 시장의 이번 예천군 봉사는 윤리위 징계를 의식한 행동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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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수해를 겪은 경북 예천군에서 3일간 봉사를 진행합니다.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 공무원 300여 명은 예천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100명씩 사흘 동안 진행하는데, 홍 시장은 매일 현장을 지킬 예정입니다.
홍준표 시장은 영남과 충청 지역에 폭우가 내린 지난 15일 1시간가량 골프를 쳐 논란이 일었습니다.
비판이 제기되자 "주말에 골프 치면 안 된다는 규정이 공직사회에 어디 있나"며 반발했지만 결국 지난 19일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홍 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윤리위원회의 징계 수위는 모레(26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징계 절차가 시작되자 홍 시장은 SNS에 가랑이 밑을 기어가는 치욕을 참는다는 뜻의 '과하지욕'이라 썼다가 삭제했습니다.
홍 시장의 이번 예천군 봉사는 윤리위 징계를 의식한 행동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구성 : 전형우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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