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지난주 2명 신규 확진…예방접종 5701명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국내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127명이 됐다.
엠폭스 백신 예방접종 인원은 지난 23일 기준 1차 접종 5701명, 2차 접종 2168명이다.
방대본 관계자는 "엠폭스에 확진되더라도 대부분 경증으로 2~4주 안에 치료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면역저하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사람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면서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국 "방역수칙 준수·예방접종 참여"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지난 일주일 동안 국내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127명이 됐다. 고위험군 대상으로 실시하는 예방백신 접종에는 5701명이 참여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2명의 엠폭스 신규 환자가 늘어 총 127명이 됐다.
추가된 환자 2명은 모두 내국인 남성이다. 확진일은 18일 1명, 23일 1명이다.
주 평균 엠폭스 확진 환자 수는 지난 6월부터 계속 한 자리수로, 안정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번 달 주간 신규 확진자는 7월1주 2명, 7월2주 6명, 7월3주 1명 등이다.
엠폭스 백신 예방접종 인원은 지난 23일 기준 1차 접종 5701명, 2차 접종 2168명이다.
현재 방역 당국은 지난 5월8일부터 고위험군 대상 노출 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엠폭스 예방접종 기관은 의료기관 118곳, 보건소 11곳 등 총 129곳이다.
방대본 관계자는 "엠폭스에 확진되더라도 대부분 경증으로 2~4주 안에 치료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면역저하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사람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면서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일상 속 모르는 사람들과의 밀접 접촉에 각별히 주의하고,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주변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질병청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문의해 방역 당국과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역 수칙"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