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양궁,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4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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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양궁이 내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는 24일 "체코 장애인양궁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4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한국은 총 78장이 주어지는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중 4장을 확보하게 됐다.
협회는 "이는 국가 쿼터(출전권)를 확보한 것으로, 2024년 5월까지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패럴림픽에 나설 선수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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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장애인양궁이 내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대한장애인양궁협회는 24일 "체코 장애인양궁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4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체코 필젠에서 열린 '2023 체코 장애인양궁세계선수권대회'에 남녀 선수 각각 6명을 선발 파견했다.
휠체어(W1) 오픈 혼성단체전에 나선 박홍조(40·서울특별시청)-김옥금(63·광주광역시청) 조가 호흡을 맞춰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남녀 리커브 오픈에 출전한 곽건휘(33·경남장애인체육회), 최나미(57·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도 출전권을 얻었다.
이로써 한국은 총 78장이 주어지는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중 4장을 확보하게 됐다.
협회는 "이는 국가 쿼터(출전권)를 확보한 것으로, 2024년 5월까지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패럴림픽에 나설 선수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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