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변호사회, 일본 효고현변호사회와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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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변호사회는 지난 21일 부산시티호텔 등에서 일본 효고현변호사회와 교류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변호사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서현선 국제위원이 '온라인 법률 플랫폼의 현황과 대책'을, 나쿠라 히로타가 부회장이 '일본의 변호사 닷컴의 상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효고현 변호사들은 부산지법 이준범 부장판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형사 법정을 방청하고, 부산지검의 디지털 수사실과 심리생리 분석실 등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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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변호사회는 지난 21일 부산시티호텔 등에서 일본 효고현변호사회와 교류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2021년 6월 공식적으로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이번이 일본 측의 첫 부산 공식 방문이다.
일본에서는 올해 4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시바타 마리 회장과 코우데라 사토루 국제교류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부산변호사회에서는 염정욱 회장과 황주환 국제위원장 등 28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부산변호사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서현선 국제위원이 '온라인 법률 플랫폼의 현황과 대책'을, 나쿠라 히로타가 부회장이 '일본의 변호사 닷컴의 상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효고현 변호사들은 부산지법 이준범 부장판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형사 법정을 방청하고, 부산지검의 디지털 수사실과 심리생리 분석실 등도 견학했다.
내년 교류회는 효고현 고베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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