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가첨단전력산업 특화단지 선정···. 수혜 단지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7월 25일(화) 예비당첨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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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활성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1일 아산시에 따르면 특화단지는 충남의 아산시와 천안시 등 전국 7개 지역이 지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2042년까지 예정된 총 614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특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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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산시에 따르면 특화단지는 충남의 아산시와 천안시 등 전국 7개 지역이 지정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2042년까지 예정된 총 614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특례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인허가 신속 처리 △킬러 규제 혁파 △세액공제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 구축 △예타 신속 처리와 면제 △R&D 우선 선정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아산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 결정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향상은 물론 약 40조 원의 투자유치, 165조 원의 기업 사업화 매출 발생 등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3만2천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32조 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도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수혜 단지인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가 예비당첨자 계약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09㎡ 총 1,06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며, 도보 거리에 신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모종중(2025년 3월 개교 예정), 아산중·고, 한올중·고, 온양여중·고 및 학원가도 인접한 장점을 갖췄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으로는 아산시 숙원 사업인 당진~천안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당진~천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아산~천안 구간은 23년말 완공 예정으로 향후 경부고속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진다. 또 아산IC 진입도로 일부 구간이 23년3월에 개통해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진입 시간도 단축 되었다. 단지 3km내에는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 배방역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풍기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 및 서울·수도권 및 지방권역 이동성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는 직주근접 단지로 높은 선호도가 예상된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및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예정) 등이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으로 인한 실수요가 풍부하다. 또 아산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 예정으로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삼성이 앞으로 10년간 비수도권역에 6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발표하며 그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그에 걸맞는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GX룸,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경로당,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모종 블랑루체’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 마련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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