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잘' 안보현 "배우로 새로운 모습 보인 뜻깊은 시간, 많은 것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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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보현은 23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한아름, 연출 이나정)에서 어린 시절 사고로 짝사랑하던 사람을 잃고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MI그룹 후계자 문서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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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안보현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안보현은 23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한아름, 연출 이나정)에서 어린 시절 사고로 짝사랑하던 사람을 잃고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MI그룹 후계자 문서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안보현은 체중을 8kg 감량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문서하 역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마친 안보현은 "드라마를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감독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분들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모두 함께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 끝나니 시원섭섭하기도 하고 12부가 짧게 느껴져 아쉽기도 하지만 촬영하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기억에 남는 뜻깊었던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캐릭터 싱크로율을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원작이 있던 작품이다 보니 캐릭터 싱크로율을 우선으로 생각했다. 대본에 충실히 보며 문서하라는 인물의 특징이나 정서를 이해하려 했다"라며 "전작의 캐릭터가 강인한 이미지가 있다 보니 이번에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체중을 8kg 정도 감량하고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등 외적인 부분에도 변화를 줬다"라고 밝혔다.
안보현은 "원작을 보신 분들의 기대를 모두 충족시켜 드리진 못한 것 같아 마음 한 켠 아쉽지만 촬영 기간 동안 문서하를 연기하면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모습을 보셨다고 해서 좋았다"라고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얻은 것을 전했다.
그러면서 "잘할 수 있는 캐릭터보다 전작과 비교해 새로운 소재와 캐릭터에 도전하는 편이라 안보현이라는 사람에게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는 편이다. 그래서 주어진 작품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임하려고 한다"라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서도 기대를 더했다.
이어 "그동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사랑해 주시고 끝까지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작품이 12부작이라 아쉽다고 많이 말씀해 주셨고 응원해 주셔서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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