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28일 '잠들기 전 심야극장' 두 번째 공연…김태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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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이 28일 앙상블홀에서 '2023 잠들기 전 심야극장'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행과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황수미와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함께한다.
소프라노 황수미는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위 수상, 독일 본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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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28일 앙상블홀에서 '2023 잠들기 전 심야극장'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행과 연주를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황수미와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함께한다.
김태형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포르투 국제피아노 콩쿠르, 트리에스테 국제실내악 콩쿠르 등 피아노 및 실내악 분야에서 입상을 거뒀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소프라노 황수미는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1위 수상, 독일 본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 세계적인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음악가이다.
이들은 '신중하고 사려 깊은 예술가들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초여름밤 낭만적인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 8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공연은 대전예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무료 스트리밍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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