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K-디스플레이' 전시회 개최…국내외 170개사 참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내달 16~18일 제2회 'K-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2020년 한국전자전(KES)에서 분리, 2021년 학회(KIDS) 공동 주관으로 IMID 전시회 개최, 2022년부터는 협회 단독으로 'K-Display'라는 새로운 전시회명으로 개최돼 K-디스플레이 전시회는 사실상 두돌째를 맞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내달 16~18일 제2회 'K-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2020년 한국전자전(KES)에서 분리, 2021년 학회(KIDS) 공동 주관으로 IMID 전시회 개최, 2022년부터는 협회 단독으로 'K-Display'라는 새로운 전시회명으로 개최돼 K-디스플레이 전시회는 사실상 두돌째를 맞았다.
지난해가 협회 단독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던 해였다면, 코로나 방역지침이 완화된 올해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글로벌 협력기관 초청 등으로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는 해가 된다.
올해 전시회는 디스플레이를 즐기자라는 의미인 'Let's Play! Display!' 슬로건 아래 170개사 580부스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참관객이 체험할 수 있는 모빌리티, XR 등의 테마관도 운영된다.
해외기업의 전시부스 참가와 비즈니스포럼의 해외연사를 확대하고, 미국, 일본 등 디스플레이분야 글로벌 협력 파트너가 대거 초청됐다.
모빌리티, XR, 사이니지 3대 신시장 분야를 소개하는 체험형 테마관 운영으로 디스플레이가 가져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도 제안한다.
테마관에는 버스 창문에 설치된 투명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통해 1795년 을묘원행 컨텐츠가 재생되는 모빌리티존, VR기기를 착용해 재활치료나 설비 현장관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XR존, 움직이는 LED 모듈과 초대형 ART LED를 소개하는 사이니지존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기업 비즈니스 전략 발표회 ▲구매상담회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포럼 ▲국제 표준화 포럼 ▲채용박람회 ▲디스플레이 탄소중립 세미나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비즈니스 포럼은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조연설뿐 아니라 현 정부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지원 정책과 연계해 마이크로LED 등 6개 세션으로 구성돼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과 기술 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