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15회 금원산 숲속음악회' 28일~8월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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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제15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자연휴양림 숲속야외무대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금원산 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 29실의 숙박시설과 80개의 야영데크를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암석원· 만병초원·고산습지원·구상나무종보존원 등 다양한 희귀·특산 식물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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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박지헌, 오유진, 김혜진 등 가수·뮤지컬 공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제15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자연휴양림 숲속야외무대에서 연다고 24일 밝혔다.
금원산 숲속음악회는 지난 2007년 시작되어 2019년을 끝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근 2년간 열지 못했으나,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됨에 따라 제14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재개했었다.
이번 제15회 음악회는 '숲속의 일곱난쟁이들의 음악이야기' 컨셉으로 진행한다.
V.O.S. 박지헌, 오유진(트롯전국체전), 김혜진(트로트의 민족) 등 유명가수와 트로트, 뮤지컬, 국악, 락밴드, 포크, 퓨전, 거창지역뮤지션 팀 등 다양한 공연팀이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숲속 곤충 거울 팬던트와 나무컵받침 만들기' 등 숲 체험 프로그램과 금원산 숲속을 예쁘게 꾸민 '포토존'도 운영한다.
금원산 산림자원관리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옛 감성의 무대 공연과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이 오셔서 여름밤 즐거운 추억을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원산 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 29실의 숙박시설과 80개의 야영데크를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암석원· 만병초원·고산습지원·구상나무종보존원 등 다양한 희귀·특산 식물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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