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지역 스타트업 ㈜앤드메이드와 후원 협약 체결
2023. 7. 24. 14:22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NC 다이노스가 창원 소재 스타트업 ㈜앤드메이드와 20일(목) 마산야구장에서 2023시즌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NC는 C팀(NC 퓨처스팀) 선수단의 부상 예방과 치료를 위해 ㈜앤드메이드의 파워톰 관절용 스포츠밴드(이하 ‘파워톰’) 114박스를 후원받는다. ㈜앤드메이드의 연구소장인 안철우 솔백한의원 원장은 C팀 선수단의 한방치료를 돕는다.
NC가 후원받는 스포츠밴드 ‘파워톰’은 토사자, 구기자, 복분자, 오미자 등 20여 가지 한방원료를 배합해 만들었다. 선수들의 근육, 인대, 뼈의 만성적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남경희 ㈜앤드메이드 대표이사는 “NC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재활 치료에 파워톰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앤드메이드는 도내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와 상생하며 NC의 승리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성욱 NC 육성팀장은 “지역의 스타트업 ㈜앤드메이드의 후원으로 선수들의 부상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좋은 플레이로 지역민들께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앤드메이드는 한의사와 의사들이 연구에 참여해 마이크로 니들(Micro-needle) 특허기술에 천연물질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한 스타트업으로 창원시 의창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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