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8월 발주…1조1천억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사업을 오는 8월 발주한다고 24일 밝혔다.
설계와 시공 일괄 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는 3개 공구로 나눠 진행한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1조1293억원을 들여 총연장 20.76㎞(왕복 6차로)에 달하는 길을 내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변도시와 관광레저지역 연결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 사업을 오는 8월 발주한다고 24일 밝혔다.
설계와 시공 일괄 입찰(턴키) 방식으로 추진하는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는 3개 공구로 나눠 진행한다.
1공구와 3공구는 '가중치 기준 방식(설계 70%, 가격 30%), 2공구는 확정가격 최상 설계방식을 적용한다.
새만금청은 다음달 중 사업 발주를 목표로 입찰안내서 심의 등에 속도를 내고, 국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1조1293억원을 들여 총연장 20.76㎞(왕복 6차로)에 달하는 길을 내는 사업이다.
새만금 중심거점인 2권역(수변도시)·3권역(관광레저 지역, 잼버리 예정지)과 주변 국도를 연결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시공 등 단계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적용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룸 구하기 위해 신림 간건데…" 유족 '사형 선고' 청원[이슈시개]
- 숨진 아들 가방에 넣어 바다 '풍덩'…비정한 친모 檢 송치
- "나를 무시한다" 술 마시던 애인 33회 찔러 살해한 30대男 징역 20년
- "한국 살기 힘들어" 멕시코로 떠난 20대女, '남미 대스타' 됐다
- 또 맞은 선생님…부산서도 초3 학생이 교사 얼굴 가격 등 폭행
- 이젠 병원서도 노마스크…코로나19 독감처럼 관리
- 日정부 "오염수 허위정보, AI로 대응"
-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 재점화에 경찰 "확인 못해줘"
- '생후 하루' 신생아 굶겨 살해 후 원룸 쓰레기장에 버린 30대 붙잡혀
- 신림동 흉기난동 '2차 가해' 확산…"영상 최초 유포자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