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적장애인에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실종 위험성이 높은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적장애인에게 위치추적장치(GPS)가 탑재된 배회감지기(손목시계형)를 보급해 실시간으로 앱(스마트지킴이)을 통해 위치를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줘 실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적장애인 151명에게 배회감지기를 지급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50명에게 무상으로 지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실종 위험성이 높은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적장애인에게 위치추적장치(GPS)가 탑재된 배회감지기(손목시계형)를 보급해 실시간으로 앱(스마트지킴이)을 통해 위치를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줘 실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지적장애인 151명에게 배회감지기를 지급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50명에게 무상으로 지급한다.
배회감지기는 신청자 또는 경찰서 추천으로 선정한 대상자들에게 군산경찰서에서 사전등록을 실시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무상 보급을 통해 실종·가출 예방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