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염정아부터 박정민까지…'밀수', 부산-대구 스페셜 무대인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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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부산·대구 스페셜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밀수'가 입소문 시사회의 일환으로 부산·대구 관객들을 미리 만나 시원하고 짜릿한 재미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산·대구 스페셜 무대인사 현장은 '밀수' 팀을 환영하는 관객들의 환호로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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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밀수'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부산·대구 스페셜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밀수'가 입소문 시사회의 일환으로 부산·대구 관객들을 미리 만나 시원하고 짜릿한 재미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박경혜, 주보비, 정도원, 안세호, 류승완 감독까지 '밀수'에 참여한 주역들이 대거 함께해 더욱 특별했다. 이번 부산·대구 스페셜 무대인사 현장은 '밀수' 팀을 환영하는 관객들의 환호로 열기가 뜨거웠다. 입소문 시사회의 일환으로 소규모 한정 시사로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에 대한 사전 기대감을 입증했다.
배우들의 독특한 팬서비스도 화제를 모았다. 고옥분 역의 고민시 개인 소셜미디어에는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환불원정대' 컨셉의 특별 영상이 포스팅 되었고, 배우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다양한 영상과 사진들이 주말 내내 포스팅 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개봉 전 배우들과 황홀한 시간을 함께 한 관객들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합은 물론 마음을 사로잡는 류승완 감독표 스릴 넘치는 연출에 대해 극찬하는 가운데, 주말 동안 소셜미디어 타임라인이 '밀수'로 채워져 올여름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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