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국제교육원 중학생 방학캠프 운영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는 학생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청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방학 집중캠프 3·4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프는 5일 교육과정으로 3기는 24~28일, 4기는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기수별 48명, 중학생 96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책 읽고 토론하기 ▲내가 속한 공동체 알아보기 ▲음악·지리·역사 등 각 나라의 문화 수업과 리서치(research) 활동 등을 배운다.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영어 몰입형 수업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24~26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연다.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하는 캠프는 ‘영화제작으로 창의력과 팀워크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영화 기획·촬영·편집·상영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상영회를 열고 제작 과정에 대한 무비토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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