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간판’ 유영,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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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는 피겨 여자 싱글 유영(19)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영은 2015년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발탁돼 7시즌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한 한국 여자 싱글의 간판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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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는 피겨 여자 싱글 유영(19)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영은 2015년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발탁돼 7시즌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한 한국 여자 싱글의 간판 선수다.
유영은 2019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2차 여자 싱글 동메달을 시작으로 2021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1차, 4차 여자 싱글 동메달, 2022 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2차 여자 싱글 동메달,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6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간판으로 맹활약했다.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는 “기본적으로 점프가 좋은 유영 선수는 준비한 점프를 갈고 닦으면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며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서포트 할 예정이다. 브리온과 인연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시즌 허리 부상으로 고전했던 유영은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1차 및 6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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