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임직원, 말산업 시설 수해 복구 봉사활동 나서

2023. 7. 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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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임직원 집중호우 지역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충북 청주 일대 말산업 기관 시설이 지난 폭우로 침수되고 유실돼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방세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KRA 엔젤스 봉사단’이 태산승마타운 인근지역을 찾았다.

유실된 토사 제거와 울타리를 복구하고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말에 대한 검진을 실시해 질병 발생 징후를 살피고 장제가 필요한 경우 지원했다.

방세권 부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사회는 말산업육성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수해 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한국마사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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