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태평양함대, 4월 美잠수함 탐지해 9시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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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지난 4월 러시아 태평양함대의 비상 전투준비태세 점검훈련 때 미국 잠수함을 탐지해 9시간가량 추적·감시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이 파호모프 러시아 해군항공단장은 최근 러시아 국방전문 TV 채널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파호모프 단장은 당시 러시아 대잠수함 항공대가 탐지한 미국 잠수함의 종류와 구체적 장소를 언급하지 않은 채 미국 잠수함은 수중에 있었고 감시받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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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지난 4월 러시아 태평양함대의 비상 전투준비태세 점검훈련 때 미국 잠수함을 탐지해 9시간가량 추적·감시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이 파호모프 러시아 해군항공단장은 최근 러시아 국방전문 TV 채널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파호모프 단장은 당시 러시아 대잠수함 항공대가 탐지한 미국 잠수함의 종류와 구체적 장소를 언급하지 않은 채 미국 잠수함은 수중에 있었고 감시받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파호모프 단장의 이번 발언은 지난 18일 미국 전략핵잠수함 켄터키함이 한국에 입항해 3박 4일간 머물다 떠난 뒤 나온 것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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