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韓 정식 데뷔, 실감 안 나…선배 아이돌들과 만남 기대"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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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한국에서 데뷔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호라이즌의 데뷔 정규 1집 '프렌드-십'(Friend-S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호라이즌은 신보의 타이틀곡 '식스틴'(SIX7EEN)의 무대를 공개하고, 데뷔 소감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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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한국에서 데뷔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호라이즌의 데뷔 정규 1집 '프렌드-십'(Friend-S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호라이즌은 신보의 타이틀곡 '식스틴'(SIX7EEN)의 무대를 공개하고, 데뷔 소감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룹의 리더 빈치는 데뷔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실감이 안 난다"라며 "저희 그룹이 준비해왔던 그날이 오게 됐는데 정식 데뷔를 하게 돼 너무 감사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글로벌 팬들에게 저희 그룹이 가지고 있는 무한대의 매력을 펼치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킴은 한국 활동을 하면서 기대되는 점에 대해 "한국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이 기대된다"라며 "다른 아이돌을 실제로 보고 선배님들의 무대를 직접 보는 게 기대된다, 또 선배님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라이즌은 한·필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로 선발됐으며, 빈치, 제로미, 마커스, 카일러, 레이스터, 윈스턴, 킴 등으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이번 정규 1집은 총 21곡이 수록돼 호라이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식스틴'은 완벽한 육각형(SIX)의 능력치를 가진 틴에이저의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호라이즌의 포부가 담겼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구의 슬랩 베이스로 호라이즌만의 음악적 색채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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