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영,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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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19)이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브리온컴퍼니는 유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는 "기본적으로 점프가 좋은 유영 선수는 준비한 점프를 갈고닦으면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며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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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19)이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브리온컴퍼니는 유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영은 2015년 최연소로 국가대표에 발탁돼 7시즌 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유영은 2020년 1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동계 유스올림픽에서 한국 피겨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해 2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 '피겨여왕' 김연아 이후 11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입상에 성공했다.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국가대표로 나선 유영은 6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허리 부상 속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유영은 2023~20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1차, 6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임우택 브리온컴퍼니 대표는 "기본적으로 점프가 좋은 유영 선수는 준비한 점프를 갈고닦으면 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며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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