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故 구하라 데뷔 15주년 축하...“걱정마, 보고싶어”

최윤정 2023. 7.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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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카라 강지영이 같은 멤버였던 고(故) 구하라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강지영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저와 구하라 언니의 데뷔 15주년, 그리고 한승연 언니의 생일"이라며 구하라와 함께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거창한 얘기는 못하지만 나름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걱정말라고 보고 싶다고 얘기하겠다"며 구하라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구하라와 강지영은 지난 2008년 7월 카라의 새 멤버로 영입 돼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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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의 강지영(각 사진 왼쪽)과 구하라. 강지영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그룹 카라 강지영이 같은 멤버였던 고(故) 구하라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강지영은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저와 구하라 언니의 데뷔 15주년, 그리고 한승연 언니의 생일”이라며 구하라와 함께했던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15살에 데뷔해 벌써 제 인생의 반이 지났다.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였는데 어느덧 앞자리수도 두번이나 바뀌고 있다”고 했다.

이어 “거창한 얘기는 못하지만 나름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걱정말라고 보고 싶다고 얘기하겠다”며 구하라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구하라와 강지영은 지난 2008년 7월 카라의 새 멤버로 영입 돼 활동을 시작했다. 구하라는 메인댄서와 서브보컬, 강지영은 서브보컬과 서브래퍼 역을 맡았다.

한편 카라는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을 발매하며 컴백활동을 펼친 바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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