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대전관광공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맞손

장인수 기자 2023. 7. 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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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과 대전관광공사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24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엑스포 기간 중 대전시로 유입되는 국내외 관광객을 영동군으로 유치하는데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영동군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란 주제로 2025년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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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유치 업무협약…문화·관광 발전 등 협력
24일 충북 영동군과 대전관광공사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과 대전관광공사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24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엑스포 유치를 위해 홍보지원과 상생협력, 문화·관광 발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엑스포 기간 중 대전시로 유입되는 국내외 관광객을 영동군으로 유치하는데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 "두 기관 업무협약이 대전과 영동간 관광 교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란 주제로 2025년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추진 중에 있다. 이달 말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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