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소1동 도시재생활성화 주민공청회 2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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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농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호계역 일원에 문화, 경제, 주거환경, 스마트도시 등 4개 분야,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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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8일 오후 3시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농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호계역 일원에 문화, 경제, 주거환경, 스마트도시 등 4개 분야, 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 4가지 유형(도시브랜드화, 상권활성화, 창업지원, 로컬콘텐츠타운) 중 지역자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도시브랜드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계획했다.
계획안은 울산숲 이용객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과 광장을 조성하고, 호계역과 호계공설시장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디자인 브랜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이같은 계획안을 설명하고, 전문가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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