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시민단체 "日,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하라"

CBS노컷뉴스 정성욱 기자 2023. 7. 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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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일본정부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 해양투기는 수백년에 걸쳐 위험을 물려주는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라며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육지에서 보관처리 하라"고 촉구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군포시민 선언에는 시민 229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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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일본정부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 해양투기는 수백년에 걸쳐 위험을 물려주는 무책임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라며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육지에서 보관처리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국제법 위반행위에 대해 조치하고 해양투기 저지에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며 "정부가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군포시민 선언에는 시민 229명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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