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중국과 관계 안정시키려 노력...갈등 비화 방지"

미국은 중국과 분쟁을 막기 위해 관계를 안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CNN과 인터뷰에서 미국은 중국과 관계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는 경쟁구도가 갈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갈등은 미국이나 중국, 그 어느 누구에게도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두 나라가 이전에 많은 얘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러고 있다면서 소통 라인을 유지하고 계속 대화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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