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24일 뉴스현장
■ 광주·전남에 물벼락…내일까지 120㎜ 폭우
밤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진 광주와 전남지방에는 내일까지 최대 120m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60mm에 달하는 폭우가 예상돼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 실종자 수색 장기화 우려…응급복구율 70%
수해 발생 후 열흘이 지났지만, 실종자 3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전국의 주택·도로 등 시설 피해는 1만건 이상이며, 응급복구율은 약 70%입니다. 아직까지 귀가하지 못한 이재민도 2천명이 넘습니다.
■ 한빛원전 2호기 발전 자동정지…"위치 파악중"
오늘 오전 11시 57분쯤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이 자동 정지됐습니다. 원전 측은 정지 신호를 낸 곳이 어디인지 파악하는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교사 사망 사건 합동조사단 내일 본격 가동
교육부가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사건과 관련해 자체 합동조사단을 내일부터 운영합니다. 조사단은 서이초 동료교사들과 면담 등을 통해 언론과 SNS에서 제기한 의혹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 미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 제주해군기지 입항
미국 핵추진잠수함인 아나폴리스함이 오늘 오전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했습니다. 아나폴리스함은 작전 임무 중 군수적재 등의 목표를 수행하고 한미동맹 70주년 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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