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폭염 대비 생수나눔 '여기워터 힐링고' 운영

이호진 기자 2023. 7. 24.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폭염 대비 생수 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워터 힐링고는 힐링냉장고에 생수를 비치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여성행복센터와 아차산 산책로에서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올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기존에 운영된 2곳 외에 갈매동 마골공원과 인창중앙공원, 장자호수공원, 대장간마을 아차산 산책로 입구 등 4곳에 힐링냉장고를 추가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자호수공원에 설치된 여기워터 힐링고. (사진=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폭염 대비 생수 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워터 힐링고는 힐링냉장고에 생수를 비치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여성행복센터와 아차산 산책로에서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올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기존에 운영된 2곳 외에 갈매동 마골공원과 인창중앙공원, 장자호수공원, 대장간마을 아차산 산책로 입구 등 4곳에 힐링냉장고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힐링냉장고는 9월 6일까지 운영되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반출은 1인당 생수 1병으로 제한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