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환, 27일 ‘인생의 위기에 도전할 용기’ 강연

태백문화예술회관 시민 아카데미 초청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이 강원 태백을 찾는다.

태백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3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의 주제는 ‘4전 5기의 신화 홍수환 회장의 도전하는 프로정신’이다. 홍수환 회장이 인생의 위기에 도전할 용기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홍 회장은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 ‘내 인생에도 한방은 있다’, ‘링보다 인생이 무섭더라’, ‘인생을 바꾼 마지막 3분!’, ‘가장 어려울 때를 기회로 바꿔라’를 집필했다.

또 1971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밴텀급 챔피언, 1974년 세계복싱연맹(WBA) 밴텀급 챔피언, 1977년 세계복싱연맹(WBA)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1974년과 1977년 두 차례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카데미는 태백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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