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데뷔 15주년… 강지영 추모 "보고싶다고 얘기할래"

김유림 기자 2023. 7. 24.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카라 강지영이 세상을 떠난 구하라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24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사랑해 20080724. 오늘은 나와 하라 언니의 데뷔 15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과 구하라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강지영은 "15세에 데뷔해 벌써 내 인생 반이 지났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였는데, 어느덧 앞자리 수도 두 번이나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자신과 고(故) 구하라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강지영이 세상을 떠난 구하라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24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사랑해 20080724. 오늘은 나와 하라 언니의 데뷔 15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과 구하라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강지영은 "15세에 데뷔해 벌써 내 인생 반이 지났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였는데, 어느덧 앞자리 수도 두 번이나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창한 얘기는 못하지만, 나름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걱정 말라고 보고 싶다고 얘기하겠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24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컴백에 나선 카라는 스페셜 앨범 '무브어게인'(MOVEAGAIN)을 발매,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