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정우성 "감독으로서 제작보고회…만감이 교차"
2023. 7. 24. 13:55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보호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정우성이 신인 감독으로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우성은 "사실 실감이 안 난다. 잘하면 된다고 하고 왔는데 대면하니까 떨리고 낯설다. 어떻게 비춰질지 막연한 두려움도 있고 만감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8월 15일 개봉.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