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출산 100일만 첫공연 “몸조리 한들 안 아프겠냐” (정희)[종합]

하지원 2023. 7. 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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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가 출산 후 첫 공연을 한 소감을 전했다.

허니제이는 "공연 자체를 출산 후 처음 했다. 홀리뱅으로 클럽 공연한 것도 오랜만이었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회복이 빠른 편이고, 조금씩 운동하며 체력 관리 했다. 내가 무지해서 용감한 거일 수도 있는데, '내가 여기서 몸조리한들, 나중엔 안 아프겠니? 나중에도 아파' 이런 생각이다"고 털어놨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한 뒤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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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허니제이가 출산 후 첫 공연을 한 소감을 전했다.

7월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댄스 크루 홀리뱅 허니제이, 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별은 "지난주 금요일에 이태원에서 홀리뱅 파티하지 않았느냐, 파티를 그렇게 늦은 시간에 할 줄 몰랐다"며 참석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공연 자체를 출산 후 처음 했다. 홀리뱅으로 클럽 공연한 것도 오랜만이었다"고 말했다.

별은 "옛 어른들 말씀에 출산 100일 동안 몸조리 기본이고, 6개월은 쉬어야 한다"며 걱정했다.

허니제이는 "회복이 빠른 편이고, 조금씩 운동하며 체력 관리 했다. 내가 무지해서 용감한 거일 수도 있는데, '내가 여기서 몸조리한들, 나중엔 안 아프겠니? 나중에도 아파' 이런 생각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빨리 공연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별은 "그래도 몸 조금 챙겨가면서 해라"고 조언했다.

이��는 "허니제이가 워낙 체력이 좋은데 본인 말로는 체력이 떨어졌다고 하더라. 연습전에 운동하고 온다"며 "회복이 더 빠른 것 같고 살도 엄청 많이 빠졌다"고 전했다.

홀리뱅은 21일 퍼포먼스 음원 'FTF (Face To Face)'를 발매했다. 홀리뱅 멤버들은 'FTF (Face To Face)를 직접 기획하고 녹음과 편곡 등에 참여했다.

허니제이는 'FTF'에 대해 "비대면 시대가 끝나고, 직접 만나서 대면하는 의미도 있고, 예전에는 작은 공연을 하면서 스트릿 신에서 클럽 공연도 하고 관중들이랑 대면하는 일이 많았는데, 규모가 커지면서 관객들과 거리가 많이 멀어졌다. 초심을 잃지 말자는, 관중들과 함께하는 그때를 잊지 말자는 그런 의미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한 뒤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정희'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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