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갈 때 '이 카드' 발급받고 여행비 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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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사진=하나카드)]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여행을 보다 싸게 갈 수 있는 카드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인천공항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여름휴가를 해외여행을 가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외여행객들을 노린 카드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와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의 '트래블페이' 등이 있습니다.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는 여행 도중 아무 때나 원하는 시점에 실시간으로 외화를 충전할 수 있고, 현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돈을 뽑을 수 있습니다.
환전할 때 환율 우대는 물론,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 통화의 환전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연회비는 2만원이지만, 이달 말까지 하나카드 신규 회원 가입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100%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래블로그는 해외 결제와 해외 ATM 출금할 때도 수수료가 없습니다.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짠테크'가 확산해서 여행 경비를 최대한 아끼려는 2030세대 이용자 사이에서 '여행비를 절약했다' 등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 트래블로그는 다음 달 31일까지 태국·베트남·필리핀·홍콩·스웨덴·스위스 등 동남아시아와 북유럽 10개국 통화에 대해 환율 우대율 100%를 적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동남아 통화는 '기타 통화'로 분류돼 환전 우대율이 20~30%에 불과했습니다.
트래블월렛의 '트래블페이'도 마찬가지로 실시간으로 외화를 충전할 수 있고, ATM에서 돈을 뽑을 수 있으며, 연회비가 없고, 해외 결제와 ATM 출금할 때도 수수료가 붙지 않습니다.
트래블페이는 환전되는 외화 종류 수가 38개로, 트래블로그(18개)보다 더 많습니다.
트래블페이는 미국·영국·프랑스 등 일부 국가 주요 도시에서 대중교통 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외화 충전 후 다시 원화로 환전할 때에 수수료가 없는 것도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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