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제빙기·맥주 텀블러 불티····"이른 더위에 5월부터 판매량 2~3배 급증"

박정현 기자 2023. 7. 24.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빙기, 맥주 텀블러, 아이스 쿨러 등 락앤락(115390)의 여름용 제품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락앤락에 따르면 올 4월 제빙기 판매량이 전월 대비 177% 증가했다.

올 4월 출시한 아이스 박스 '마카롱 아이스 쿨러'는 한 달 만인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80% 급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4월 제빙기·맥주 텀블러 판매량 177%, 209%↑
마카롱 아이스 쿨러는 출시 한 달 만에 280% 급증
“기능성·내구성 높아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
락앤락의 제빙기. 사진 제공=락앤락
[서울경제]

제빙기, 맥주 텀블러, 아이스 쿨러 등 락앤락(115390)의 여름용 제품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락앤락에 따르면 올 4월 제빙기 판매량이 전월 대비 177% 증가했다. 7분마다 9개의 얼음을 생성하는 급속 제빙 시스템을 갖췄고, 제빙봉부터 몸체까지 모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위생과 보냉 기능을 높였다. 같은 기간 맥주 전용 텀블러 ‘한캔 비어 텀블러’의 판매량은 209% 늘었다. 한캔 비어 텀블러는 뛰어난 보냉 기능으로 맥주의 시원함을 오래 유지시키며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제작돼 파손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의 ‘마카롱 아이스 쿨러’ . 사진 제공=락앤락

올 4월 출시한 아이스 박스 ‘마카롱 아이스 쿨러’는 한 달 만인 5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80% 급증했다. 18시간 동안 보냉이 가능하며 핑크·민트·퍼플 등 다양한 디자인인 눈길을 끈다.의료기기나 캐리어 등에 사용되는 ABS 재질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 특화 제품은 6~8월에 판매량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데 올해는 4월부터 증가하는 추세”라며 “기능성·내구성·디자인을 두루 갖춘 제품들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