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공영버스터미널 시설개선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은 가평공영버스터미널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1987년 문을 연 가평버스터미널은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1000명 이상 이용하던 버스터미널로, 시설은 전체면적 933㎡ 규모의 터미널 건물과 1159㎡ 규모의 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지난해 가평버스터미널이 누적된 적자 운영으로 폐업 위기에 놓이자 버스터미널을 매입한 뒤 지난 3월부터 구조 보강과 함께 편의시설 개선 등 공영터미널 전환을 위한 행정절차와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가평공영버스터미널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1987년 문을 연 가평버스터미널은 코로나19 이전에는 하루 1000명 이상 이용하던 버스터미널로, 시설은 전체면적 933㎡ 규모의 터미널 건물과 1159㎡ 규모의 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지난해 가평버스터미널이 누적된 적자 운영으로 폐업 위기에 놓이자 버스터미널을 매입한 뒤 지난 3월부터 구조 보강과 함께 편의시설 개선 등 공영터미널 전환을 위한 행정절차와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터미널 내에는 수유실과 장애인화장실 등이 추가됐으며, 냉·난방기도 추가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시설물 유지·관리 및 공유재산 사용허가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경기도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대책에 따른 준공영제 운영체계 개편, 공영제 운영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공영버스터미널이 군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한 휴식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버스터미널의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주변 상권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