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수해지역 학생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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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김지철 교육감이 24일 장마 폭우 피해를 본 청양과 공주의 청남초와 교동초등학교를 방문해 1∼2학년 방과 후·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멸균우유, 간식과 양말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 꾸러미는 이들 학교와 공주 중동초, 공주 이인초 4개교 방과 후·돌봄 참여 학생 96명에게 직접 또는 택배로 전달됐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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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